한의학에서는 이독치병이라 하여, 약물이 가지고 있는 독성을 잘 이용하여 질병을 치료하는데 봉약침 또한 이에 해당됩니다.
벌의 독은 약40가지의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진통과 소염효과가 뛰어나고 환자분들의 면역기능을 일부 증진시켜 줍니다.
따라서, 장기간의 치료를 필요로 하는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퇴행성 관절염, 염좌, 오십견 등 염증성 질환, 자기면역계 질환, 근육계 질환, 중증진환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됩니다.

시술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춥고, 떨리고, 복통, 설사 혹은 시술받은 부위가 많이 줏는 등의 증상이 1~2시간에서 길게 1~3일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봉약침요법 면역학적 현상이라 말하며 "병이 낫는 몸살" 이라고도 합니다.

봉독에서 알러지 유발인자(Allergen)로 작용하는 효소 성분을 개발단계에서 원천적으로 제거한 효소제거 봉약침입니다.
봉독의 알러지 유발인자중에서 단백질 분리방법을 통해 분자량 10.000이상의 효소와 4.000이하의 효소를 제거함으로서 부종과 가려움증을 대폭 감소시켰습니다.